탄핵심판 최종변론 27일, 헌재 "朴대통령 출석 여부 하루전까지 알려달라"
상태바
탄핵심판 최종변론 27일, 헌재 "朴대통령 출석 여부 하루전까지 알려달라"
  • 백성요 기자
  • 승인 2017.02.22 18:2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헌법재판소가 박근혜 대통령 탄핵심판의 최종 변론기일을 27일 오후 2시로 연기했다. 

이정미 헌재소장 권한대행은 22일 탄핵심판 16차 변론기일에서 "대통령 측 대리인들께서 준비시간이 부족하다고 말씀을 해 재판부에서도 여러차례 회의를 거듭했다"며 "이에 2월 27일 월요일 오후 2시로 지정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박 대통령측은 이날(22일) 박 대통령의 탄핵심판 최종변론 출석여부를 밝히기로 했으나 "아직 결정되지 않았다"고 전했다. 

이에 이 권한대행은 "최종변론 기일 하루 전까지 알려달라"고 말했다. 

한편, 대통령측이 신청한 증인들 채택이 모두 불허되고, 강일원 주심에 대한 기피신청도 각하돼 이 권한대행의 임기가 끝나기 전인 3월13일 이전 선고가 가시권에 들어왔다. 

 

 

 

백성요 기자  sypaek@greened.kr

▶ 기사제보 : pol@greened.kr(기사화될 경우 소정의 원고료를 드립니다)
▶ 녹색경제신문 '홈페이지' / '페이스북 친구추가'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