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빠르면 오는 4월 발표할 예정인 차기 플래그십모델 '갤럭시S8'에 인공지능 서비스를 도입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인수한 비브랩스가 개발한 기술을 탑재하는 것으로 해석되고 있다. 비브랩스는 애플의 시리를 개발한 연구진들이 설립한 음성인식관련 실리콘밸리 벤처다.
삼성은 또 지난해 4분기 IM(IT & Mobile Communications) 매출이 23조6100억원, 영업이익 2조5000억원을 각각 기록했다고 밝혔다.
한익재 기자 gogreen@greened.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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