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상사의 3분기 실적이 부진했으나 실망보다는 희망을 가질 필요가 있다는 분석이다.
방새한얼 JDI파트너스 연구원은 "3분기 연결기준 매출은 전분기대비 3.4% 증가한 2.9조원이나 영업이익은 전분기대비 61% 감소한 216억원으로 컨센서스대비 55%정도 하회했다. 일회성 요인과 구조적 요인이 모두 작용했으며 대부분의 사업들이 모두 전분기대비 실적이 하락했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현재의 석탄 스팟가격 상승이 4분기이후 석탄광산의 단가상승으로 이어져 올해 실적개선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고 물류사업의 물량 확대는 지속되고 있어 수익성 중심으로 전략을 가져갈 경우 이익 증가폭이 확대될 수 있다. 또 GTL프로젝트에 대한 이익추정치가 아직 반영되고 있지 않고 있다"고 내다봤다.
방새한얼 JDI파트너스 애널리스트 help@ohyestv.com
저작권자 © 녹색경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