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목분석] 후성..."전기차 소재를 중심으로 올해 실적 개선세 양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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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목분석] 후성..."전기차 소재를 중심으로 올해 실적 개선세 양호"
  • 최형규 JDI파트너스 애널리스트
  • 승인 2017.01.04 2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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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성이 전기차 소재를 중심으로 실적개선세가 두드러질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최형규 JDI파트너스 연구원은 "트럼프 당선과 중국의 배터리 인증 이슈이후 주가가 고점대비 18%정도 조정을 받았다. 그렇지만 당선 확정에 따라 미국 연비규정 완화 가능성이 있고 유럽 중국 미국 내에서 전기차 관련 정책은 오히려 강화되고 있다"며 이러한 상황이 호재로 작용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또 " 후성은 중국 현지에 전기차용 LiPF6공장(400톤 규모)를 보유중인데 중국 당국의 강화된 배터리 인증 이슈가 후성의 전기차 부분에 미치는 영향은 크지 않을 것으로 판단된다"고 덧붙였다.

이와함께 "반도체 특수가스(C4F6,WF6)는 식각공정 및  CVC공정에 사용되는 소재로 C4F6는  SK머티리얼즈가 생산하고 있으며 WF6는 후성이 국내 유일의 생산업체다. 지난 2015년 증설효과로 반도체 소재부문의 성장은 지속되고 있으며 중장기적으로도 반도체업체들의 3D 낸드 증설에 따른 수혜가 예상된다"고 내다봤다.

주가와 관련해 "최근 전기차 우려로 주가가 조정을 받았지만 전기차 시장 확산에 우호적인 환경이 조성되고 있어 주가조정은 매수관점에서 볼 필요가 있다"고 조언했다.

최형규 JDI파트너스 애널리스트  help@ohyestv.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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