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COVID-19) 신규 확진자 수가 이틀째 30명대로 발생했다. 지역발생 확진자 수는 사흘 연속 줄고, 10명대로 발생하는 추세다.
질병관리본부는 15일 오전 0시 국내 코로나19 확진자가 전날 0시 대비 39명 추가돼 총 1만3551명으로 집계됐다고 발표했다.
신규 확진자 중 지역 발생 확진자는 11명으로 서울 6명, 경기 3명, 광주 1명, 대전 1명이 확진됐다. 해외유입 요인은 28명으로 검역 단계에서 23명의 확진자가 발견됐고, 지역에서는 경기 2명, 대전 2명, 인천 1명이 확진됐다.
이날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사망자는 추가 없이 289명을 유지했다. 격리해제 조치를 받은 확진자는 66명 추가돼 1만2348명으로 늘었다. 격리 중인 환자는 27명 줄어 914명이 됐다. 치명률은 2.13%, 완치율은 91.1%다.
현재 코로나19 감염 여부를 검사 중인 인원은 2만3297명, 음성 판정을 받은 사람은 모두 139만4468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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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창완 기자 science@greened.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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