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병관리본부는 13일 오전 0시 국내 코로나19 확진자가 전날 0시 대비 62명 추가돼 총 1만3479명으로 집계됐다고 발표했다.
신규 확진자 중 지역 발생 확진자는 19명으로 서울 10명, 광주 6명, 경기 3명이 확진됐다. 해외유입 요인은 43명으로 검역 단계에서 18명의 확진자가 발견됐고, 지역에서는 서울 3명, 경기 8명, 인천 3명, 충남 4명, 경남 2명, 강원 2명, 대구·광주·충북 각각 1명이 확진됐다.
이날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사망자는 추가 없이 289명을 유지했다. 격리해제 조치를 받은 확진자는 26명 추가돼 1만2204명으로 늘었다. 격리 중인 환자는 36명 늘어 986명이 됐다. 치명률은 2.14%, 완치율은 90.5%다.
현재 코로나19 감염 여부를 검사 중인 인원은 2만1845명, 음성 판정을 받은 사람은 모두 137만2988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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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확진자 현황
서창완 기자 science@greened.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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