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그룹이 복지관을 찾아 김장 나눔행사를 했다.
최양수 대표이사를 비롯한 한화 임직원 25명은 22일 서울 신당동 유락종합사회복지관을 찾아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를 했다고 한화가 23일 밝혔다.
협력사 임직원 10명도 올해 처음으로 동참했다.
한화와 협력사의 임직원들은 모두 300포기의 김치를 담갔다. 이 김치는 신당동의 독거 어르신과 차상위계층 아동들에게 제공된다.
최 대표이사는 "우리 주변의 소중한 이웃들이 겨울철 중요한 부식인 김장 김치와 함께 따뜻한 겨울을 보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한화는 2008년부터 김장 나눔 행사를 벌여왔다.
조아라 기자 archo@greened.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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