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증시에서 주요 지수는 상승 마감했다.
9일(현지시각) 뉴욕증시의 다우존스30 산업평균지수는 285.80포인트(1.22%) 오른 2만3719.37에 거래를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39.84포인트(1.45%) 상승한 2789.82에, 나스닥 지수는 62.67포인트(0.77%) 오른 8153.58에 각각 마감했다.
이날 증시에는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부양책 발표가 영향을 줬다.
연준은 이날 오전 성명을 통해 기업체 대출 및 회사채·지방채 매입 등에 2조3000억 달러(2800조원)의 유동성을 추가 투입한다고 밝혔다. 지원범위를 투기등급 회사채(정크본드)까지 넓혔다.
박소연 기자 financial@greened.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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