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시장에서 가장 궁굼한 것중 하나가 타이밍이다. 투자자들을 괴롭히는 것도 언제 사느냐 언제 사느냐의 문제다.
JDI파트너스의 윤정두 대표가 주식타이밍을 집중 분석한 '주식투시경'을 내놔 관심을 끈다. 그는 삼성, 대우, 대신 등 국내 주요 증권사 임직원 교육을 전담해온 그는 2001년부터 2006년까지 6년간 주요 증권사의 실전투자대회에서 항상 상위권에 오른 실전투자 실력을 자랑한다.
2007년도 대우증권 실전 투자대회에서는 7,681% 수익률이라는 전무후무한 기록으로 당당히 1위에 이름을 올렸다.
윤 대표는 “투자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참을성”이라며 “많은 투자자들이 조그만 변동에도 쉽게 흔들린다. 하지만 진짜 타이밍은 따로 있다” 며 “그 순간까지 참고 기다리는 것이 더욱 중요하다. 타이밍을 읽고 그 순간을 잡을 수 있게 만들어주는 것이 제 방송의 목표” 라고 전했다.
한익재 기자 gogreen@greened.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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