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병원은 선별진료 받아 폐쇄 안 해
17번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 확진자가 다녀간 곳으로 확인된 구리시 병원 2곳이 폐쇄됐다.
5일 오전 보건당국에 따르면, 17번째 확진자는 1월 24일 귀국 후 몸 상태가 좋지 않자 구리시에 있는 가정의원 1곳과내과 의원 1곳, 종합병원 1곳을 방문했다. 다만 종합병원에서는 선별진료를 받아 이곳은 폐쇄하지 않았다.
이 확진자는 가족을 비롯해 외부 접촉은 최소화 한 것으로 알려졌다.
보건당국은 이 확진자가 다녀간 병원 관계자를 상대로 역학조사를 펼치고 있다.
양현석 기자 market@greened.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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