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컴그룹, ‘CES 2020’서 블록체인, 인공지능, 로봇 등 혁신 기술 선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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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컴그룹, ‘CES 2020’서 블록체인, 인공지능, 로봇 등 혁신 기술 선봬
  • 김명현 기자
  • 승인 2019.12.23 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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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 기술 적용한 로봇·통번역기·오피스SW 등 인공지능 제품군 전시
CES 2020 한글과컴퓨터그룹 부스. [사진 한컴그룹]

한글과컴퓨터그룹이 내년 ‘CES 2020(The International Consumer Electronics Show 2020)’에 참가해 여러 그룹사들의 제품 및 솔루션을 선보인다.

한컴그룹은 오는 1월7일부터 10일까지 미국 라스베가스에서 열리는 CES 2020에 참가한다고 23일 밝혔다. 그룹사들이 보유한 첨단 기술을 통해 꿈을 현실로 구현한다는 의미를 담아 전시 컨셉트를 ‘HANCOM, from dreams to realities through technology’로 정하고, 라스베이거스컨벤션센터(LVCC) 사우스홀(South Hall)에 부스를 마련한다.

3년 연속 CES에 참가하는 한컴그룹은 이번 전시를 통해서 한글과컴퓨터, 한컴MDS, 한컴로보틱스, 한컴위드, 한컴모빌리티, 아큐플라이AI 등 여러 그룹사들의 블록체인, 인공지능, 로봇, 스마트시티 관련 제품 및 솔루션을 대거 선보일 예정이다.

미래 성장 가능성에 있어 블록체인 분야에 역점을 두고 있는 한컴그룹은, 출생 등록, 디지털 신분 증명, 학력 및 취업 이력 검증, 의료기록 관리, 디지털 자산 거래 등 블록체인과 접목해 구현 가능한 미래 서비스들을 망라해 '라이프 블록체인' 모델을 제시한다. 

또 라이프 블록체인을 구현할 수 있는 한컴위드의 블록체인 플랫폼 '한컴에스렛저(Hancom SLedger)'와 레그테크(Regulation+Technology), 스마트 컨트랙트(Smart Contract) 등 제반 기술 역량도 함께 소개할 예정이다.

한컴그룹은 CES 2019에서 주목을 받았던 홈서비스 로봇 '토키(Toki)'의 업그레이드 버전을 전시하고, 가정 내에서 '토키'의 활용도를 더욱 효과적으로 체감할 수 있도록 실제 가정집 거실처럼 전시 공간을 조성한다. 

업그레이드된 토키는 인공지능 기술을 통해 보다 진화된 외국어 학습 기능을 갖췄으며, 외국어나 코딩 등 다양한 교육 콘텐츠 탑재가 가능하다. 

한컴그룹의 캐릭터인 '말랑말랑 무브먼트' 디자인을 적용한 시제품 로봇도 선보이며 전시해설과 자율주행이 가능한 안내 로봇 '엘리젠(Elligen)'도 함께 전시한다.

한컴그룹은 65개 언어로 통번역이 가능한 인공지능 기반의 휴대용 통번역기 '지니톡 고!2'와 실시간 회의록 작성 및 통번역이 가능한 스마트회의솔루션 '지니비즈'도 소개된다. 

인공지능과 블록체인 기술을 적용해 새롭게 출시한 '한컴오피스 2020'의 글로벌 버전과 외국인 대상 한국어 학습에 최적화된 인공지능 한국어 교육 플랫폼도 함께 전시한다.

한컴그룹 관계자는 “지난 CES를 통해 해외 기업들에게 그룹이 보유한 차별화된 제품 및 솔루션을 각인시킨 결과, 이번 CES에서는 실질적인 비즈니스 성과를 만들 수 있을 것으로 자신한다"며 "그룹이 보유한 블록체인, 인공지능, 로봇 등 첨단 기술 경쟁력을 적극적으로 알려 글로벌 시장에서 그룹의 미래 성장 기반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김명현 기자  lycaon@greened.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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