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제과 ‘칙촉 브라우니’, 출시 2개월만에 300만봉 판매 돌파...'칙촉' 전체 매출 상승 견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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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제과 ‘칙촉 브라우니’, 출시 2개월만에 300만봉 판매 돌파...'칙촉' 전체 매출 상승 견인
  • 이효정 기자
  • 승인 2019.12.18 13:2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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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칙촉' 전체 브랜드 매출 전년 대비 10% 신장

 

롯데제과가 내놓은 '칙촉 브라우니'가 판매 2개월만에 300만봉지를 돌파하며 '칙촉' 브랜드 매출 상승에 기여하고 있다.

롯데제과는 '칙촉 브라우니’가 출시 약 2개월 만에 누적 판매 개수 300만봉을 돌파했다고 18일 밝혔다. 

‘칙촉 브라우니’는 ‘몬스터칙촉’의 인기에 힘입어 출시된 제품이다. ‘몬스터칙촉’은 작년 8월 ‘칙촉’의 크기를 2배 이상 키워 출시 3개월 만에 500만개를 판매하며 선풍적인 인기를 얻었다. ‘칙촉 브라우니’는 ‘몬스터칙촉’에 이어 또 다른 콘셉트로 출시된 제품으로, 이 제품의 인기에 힘입어 올해 ‘칙촉’ 전체 브랜드의 매출이 전년대비 약 10% 신장했다. 

‘칙촉 브라우니’는 올해 9월 편의점과 일반 슈퍼를 통해 첫선을 보였고, 이후 브라우니 특유의 식감과 진한 초콜릿 맛을 좋아하는 소비자들의 폭발적인 반응이 이어져 할인점 및 SSM(기업형 슈퍼마켓) 등으로 판매처를 확대했다.

한편 ‘칙촉 브라우니’는 초콜릿이 덩어리째 들어가 있는 ‘칙촉’만의 특징을 유지하면서 브라우니 특유의 식감을 극대화한 제품이다. 이 제품은 국내산 계란과 네덜란드산 버터를 사용하여 촉촉하고 부드러운 식감을 더했다. ‘가나초콜릿’을 사용하여 진한 초콜릿 풍미를 살렸고 덩어리째 박힌 초콜릿칩은 씹는 재미를 더한다. ‘칙촉 브라우니’는 고소한 우유나 쌉싸름한 커피 등의 음료와 함께 디저트로 즐기기에 좋다.
 

이효정 기자  market@greened.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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