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시민 10명중 1명 SNS로 시정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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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시민 10명중 1명 SNS로 시정 참여
  • 최영소 선임기자
  • 승인 2019.12.18 1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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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SNS 채널 구독자 15만명 넘어서

광주광역시 주민 10명 중 1명은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시정에 참여하고 있어 지자체의SNS의 활용도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광주시는 16일 카카오톡,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 시가 개설한 SNS 채널 구독자 수가 인구(1백45만명) 대비 10.5%에 달하는 15만 1천명을 넘어서 SNS가 소통창구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2008년 채널 개설 11년 만의 일로, 지난 7월 세계수영선수권 대회를 전후해 대회 마스코트인 '수리','달이' 이모티콘을 배포하는 등 다양한 이벤트를 벌이면서 구독자가 폭발적으로 증가한 것으로 분석된다.

시는 특히 대학생,주부,직장인 등으로 구성된 소셜기자단이 그동안 도시브랜드나 정책현장 콘텐츠 2만여건을 올리면서 공감의 차별화에 성공했던 탓으로 보고 있다.

한편 광주시는 이같은 성과를 바탕으로 지난 10월 '대한민국 SNS대상'에서 광역지자체 부문 대상을 수상한 바 있다.

 

최영소 선임기자  pol@greened.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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