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 노트 7, 美서 공식 리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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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 노트 7, 美서 공식 리콜
  • 한익재 기자
  • 승인 2016.09.16 0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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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소비자제품안전위원회(CPSC) 결정

 
미국 소비자제품안전위원회(CPSC)가 15일(현지시간) 삼성전자 갤럭시 노트 7의 공식 리콜을 발표했다.<사진>

CPSC는 우리나라 국가기술표준원과 유사한 기관이다.

CPSC는 이날 발표한 리콜 공지에서 "지난 9월 15일 이전에 판매된 제품의 리튬이온 전지가 과열되거나 발화할 우려가 있다. 또 문제가 없는 새 배터리가  정착된 새 스마트폰으로 교환받거나 환불을 받을 수 있다고 "고 밝혔다.

CPSC가 발표한 내용을 보면 92건의 전지 과열 사례가 보고됐다. 이중 화상 사례가 26건, 차량 또는 차고에서 화재가 발생해 재산피해가 발생했다고 보고된 사례는 55건이었다.

CPSC는 지난 9일 갤럭시노트 7의 사용 중단을 권고하면서 공식 리콜을 시사한 바 있다.

이로써 갤럭시노트 7은  판매금지는 물론 전면적인 조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한익재 기자  hik3428@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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