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처기업협회, '2019년 벤처생태계 10대 뉴스'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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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처기업협회, '2019년 벤처생태계 10대 뉴스' 발표
  • 김명현 기자
  • 승인 2019.12.17 1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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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처기업협회는 올 한해 벤처생태계의 주요 이슈를 선정해 '2019년 벤처생태계 10대 뉴스'를 17일 발표했다.

업계 전문가의 의견을 통해 올 한해 발표된 정부의 벤처 관련 정책 및 업계 뉴스 중 벤처생태계 내에서 크게 이슈가 됐던 10대 뉴스를 선정했다고 협회측은 설명했다.

벤처생태계 10대 뉴스로는 ▲일본 수출규제로 인한 기술독립 필요성 대두 ▲ 유니콘기업 11개사 및 벤처천억기업 587개사로 증가 ▲ 택시업계 vs 스마트모빌리티업계 갈등 심화 ▲ 스타트업, 대형 M&A 잇따라 성사 ▲ 중소‧벤처업계, 주52시간 근무제 도입 앞두고 우려 ▲ 벤처 대부 이민화 명예회장 별세 ▲ 벤처업계, 벤특법‧벤처투자법‧데이터3법 국회통과 염원 ▲ 규제샌드박스 시행과 여전한 신산업 규제 ▲ 신규 벤처투자 사상 최대 양적 성장 ▲ 제2벤처붐 확산전략 발표에도 벤처생태계 조성 더뎌(이상 無順) 등이 선정됐다.

벤처기업협회는 “올해 전통산업과 신산업 간 갈등, 일본의 수출규제로 인한 한‧일 갈등 등 각종 불협화음으로 인해 벤처기업들도 다사다난한 한 해를 보냈다”며 “내년에는 새로운 벤처기업법 및 벤처투자촉진법을 통해 벤처기업들의 경쟁력 강화와 성숙된 벤처생태계의 발전을 이루는 한 해가 되기를 염원한다”고 말했다.

김명현 기자  lycaon@greened.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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