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처기업협회는 지방지회와 함께 2019년 한해를 마무리하고 다가올 2020년 벤처기업의 도약을 다짐하기 위한 송년행사를 지역별로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는 기존에 본회 위주로 개최하던 연말 송년행사를 작년부터 지방지회와 함께 ‘벤처기업인의 밤’이라는 공동브랜드로 개최해 권역별 지역벤처기업인 네트워킹 확대를 도모하기 위함이다.

지역 회원은 참가하고자 하는 행사의 장소와 일정을 고려하여 원하는 지역행사에 참가할 수 있으며, 지회별 개최 일시 및 참석 신청 방법 등 자세한 내용은 협회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하면 된다.

송년행사는 내달 10일 서울 양재동 엘타워 6층 그레이스홀에서 개최되며 올 한 해 벤처업계 발전을 위해 노력한 벤처기업 대표와 정부 및 유관기관 관계자 등 300여명이 함께할 예정이다.

이날 행사에서는 국가 경제발전에 기여한 공로가 있는 기업인 및 근로자에게‘중소벤처기업부 장관상’을 시상한다. 또한 협회의 발전에 기여한 회원사 및 임원사, 국회, 정부, 기관 등 관계자를 선정해 ‘벤처기업협회장상’을 시상한다.

아울러 저녁만찬과 축하공연을 통해 벤처기업인들이 올 한해 서로의 노고를 격려하며 새해의 도약을 다짐하는 등 교류의 시간도 갖게 된다.

한편 이날 같은 장소에서 사전행사로 ‘벤처창업 진흥유공 포상시상식’이 진행될 예정이며 자세한 내용은 아래 문의처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