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처기업협회, 'Venture To Vietnam' 컨퍼런스 개최... 베트남 시장 전략 세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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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처기업협회, 'Venture To Vietnam' 컨퍼런스 개최... 베트남 시장 전략 세워
  • 김명현 기자
  • 승인 2019.10.30 1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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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처기업협회 창업보육센터 SVI(서울벤처인큐베이터)는 오는 11월8일 서울 강남 D-CAMP에서 베트남 과학기술부 및 액셀러레이터인 VSV(Vietnam Silicon Valley)와 함께 컨퍼런스 자리를 마련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컨퍼런스는 베트남 시장을 두드려본 기업들과 투자자의 생생한 경험과 학습결과를 통해 베트남의 현재를 확인하며 베트남 정부관계자, 스타트업, 투자자와 함께 베트남의 미래도 예측 해보는 자리다.
 
베트남 현지 시장의 기회를 어떻게 탐색하고 실제 베트남 시장의 현실을 바탕으로 어떻게 전략을 세울지 등을 현지 및 국내 전문가로부터 듣는다. 또 공동주최기관이 추천한 국내 스타트업 및 VSV가 투자한 베트남 스타트업 등 15개 기업의 쇼케이스 발표도 진행된다.

1부 세션에서는 ‘베트남의 기회 360도’ 주제로 넥스트트렌스 홍상대 대표의 기조강연과 VSV의 송승구 파트너와 베트남 과학기술부 산하 NATEC 의 팜홍쾃원장이 베트남 스타트업 생태계와 지원정책에 대해 설명할 예정이다.
 
2부 세션에서는 공동주최기관에서 추천한 베트남 진출을 희망하는 5개 기업과 VSV 에서 투자와 보육하고 있는 10개 기업이 베트남 관계자와 한국 참석자들에게 소개되는 쇼케이스 시간이 진행된다.
 
3부 세션인 리얼베트남 진출기 시간에는 컴퍼니디 D 박성혁 대표와 핑거비나 이정훈 대표 등이 실제 베트남 진출에 있어 사업을 운영하면서 어려웠던 점과 이를 해결했던 경험 중심으로 이야기 할 예정이다.

 

김명현 기자  lycaon@greened.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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