으뜸효율 가전제품 판매량 전월 대비 50% 증가...전자랜드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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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뜸효율 가전제품 판매량 전월 대비 50% 증가...전자랜드 발표
  • 이효정 기자
  • 승인 2019.12.05 1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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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많이 판매된 최고 효율등급 가전은 김치냉장고

 

으뜸효율 가전제품 판매량이 전월대비 약 50%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자랜드는 으뜸효율 가전제품 환급사업 시행 후 대상품목 7개의 최고 효율등급 제품 11월 판매량이 10월 대비 47% 증가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환급 사업 시행 후 전자랜드에서 가장 많이 팔린 최고 효율등급 제품은 김치냉장고로 집계됐으며, 그 뒤는 전기밥솥, 정수기, 공기청정기, 냉장고, 제습기, 에어컨 순으로 많이 팔린 것으로 나타났다.

으뜸효율 가전 환급사업은 올해 12월 31일까지 대상 품목 김치냉장고, 전기밥솥, 공기청정기, 에어컨, 냉장고, 정수기, 제습기, 냉온수기 중 시장에 출시된 최고 효율등급 제품을 구매 시 구매비용의 10%를 환급해주는 사업으로, 개인당 최대 20만원까지 환급이 가능하다. 환급 신청기간은 2020년 1월 15일까지이며, 재원 소진 시 조기 종료된다.

전자랜드는 전국 120여개 매장에 대상 품목 7개의 다양한 제품을 구비하고 있으며, 현재 진행중인 2019 총결산 세일은 환급과 별개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윤종일 전자랜드 판촉그룹장은 “11월부터 전국민을 대상으로 으뜸효율 가전제품 환급사업이 시행됨에 따라 판매량이 부쩍 늘었다”며 “전자랜드에서는 2019 총결산 세일도 진행하고 있으니, 합리적인 쇼핑 기회를 잡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전자랜드는 12월 한달 간 ‘2019 총결산 세일’을 진행, 공기청정기∙청소기∙전기밥솥 등 소형가전 일부 행사 상품을 31만원에 판매한다. 또 전자랜드 PB 상품 ‘아낙’의 안마의자, 가습기, 전기히터 등을 구매 시 백화점이나 마트에서 사용할 수 있는 모바일 상품권을 최대 10만원까지 증정한다. 

이밖에 전자랜드는 TV, 냉장고, 세탁기, 건조기, 의류관리기, 김치냉장고, 에어컨 중 2개 품목 이상을 구매하면서 합산 금액이 1000만원 이상인 고객에게는 구매 금액에 따라 까사부가티 핸드믹서기 또는 전기포트를 사은품으로 증정한다.

이효정 기자  market@greened.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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