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상의-중진공, ‘원산지 인증수출자’ 양성과정 공동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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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상의-중진공, ‘원산지 인증수출자’ 양성과정 공동운영
  • 조원영
  • 승인 2016.07.06 1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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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TA 관세혜택을 받는데 필요한 원산지증명서를 더 빠르고 간편하게 발급 받을 수 있는 ‘인증수출자’ 양성 교육이 본격 추진된다.

대한상공회의소(회장 박용만)와 중소기업진흥공단은 6일 세종대로 상의회관에서 이동근 상근부회장과 임채운 이사장이 참석한 가운데 원산지 인증수출자 양성과 중소기업 수출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중소기업이 인증수출자로 지정되면 원산지증명서 신청에 필요한 서류제출이 면제되고 신청 당일 발급도 가능해져 FTA 관세혜택을 받는데 필요한 준비 시간과 비용을 줄일 수 있다.

원산지 인증수출자는 원산지 관리 능력이 검증된 기업을 관세청이 인증해 주는 제도로서 FTA 교육 이수, 원산지 관련 서류 관리 등 일정 요건을 충족해야 취득할 수 있다.

대한상의와 중소기업진흥공단은 협약에 따라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원산지 인증수출자’ 양성과정을 분기당 1회 이상 공동 운영할 예정이다.

조원영  jwycp@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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