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데이토즈 ‘디즈니팝 타운’, 게임빌 ‘NBA NOW’ 국산 게임2종 글로벌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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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데이토즈 ‘디즈니팝 타운’, 게임빌 ‘NBA NOW’ 국산 게임2종 글로벌 출시
  • 김민희 게임전문기자
  • 승인 2019.10.23 1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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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데이토즈의 ‘디즈니팝 타운’ 등 국산 게임 2종이 글로벌 시장에 출시됐다. 국산 게임들의 해외 진출이 가속화고 있다.

선데이토즈는 23일 모바일 퍼즐 게임 ‘디즈니 팝 타운’을 아시아 지역에 정식 출시했다고 밝혔다. ‘디즈니 팝 타운’은 지난 4월 국내 시장에 출시되어 모바일게임 팬들과 디즈니 IP 팬들의 호응을 얻고 있는 ‘디즈니 팝’의 해외 현지화 버전이다. 이 게임은 지난 달 24일 시작한 아시아 전역에서의 사전 등록 행사로 등록자 306만여 명을 기록하며 선데이토즈의 해외 지역 사전 등록 최대 기록을 세우기도 했다.

실제 ‘디즈니 팝 타운’은 디즈니 IP 기반의 코스튬 관리, 이용에 대한 편의성을 확대했으며 일본 이용자들이 즐길 룰렛 미션 등 특화 콘텐츠를 신설했다. 또한 월트디즈니 컴퍼니 본사의 시나리오 작업 참여와 디즈니 재팬의 현지 번역 감수 등의 협업으로 일본은 물론 아시아권에서 통할 게임의 완성도를 높인 것도 게임의 강점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첫 콘텐츠로 미키 마우스, 곰돌이 푸, 알라딘 등 인기 IP를 활용한 퍼즐 스테이지와 코스튬을 선보인 ‘디즈니 팝 타운’은 아시아 전역에서 다양한 출시 기념 이벤트를 진행하며 이용자 몰이에 나설 계획이다.    

한편 게임빌은 22일 정식 라이선스를 사용한 모바일 게임 ‘NBA NOW’를 글로벌 출시했다. NBA NOW는 앞서 캐나다, 호주, 뉴질랜드, 필리핀, 인도, 싱가폴, 인도네시아 등 7개국에서 소프트 런칭을 통해 게임성을 가다듬은 만큼 한국 시장을 비롯한 주요 글로벌 시장에서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 게임은 ‘NBA’ 측과 NBA 전체 팀의 유니폼과 코트를 포함해 공식 데이터를 사용할 수 있는 파트너십을 맺었으며 실제 NBA 리그 진행과 연동되어 선수의 현재 데이터가 실시간으로 업데이트 된다.

김민희 게임전문기자  gamey@greened.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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