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제일제당, '스팸' 신규 브랜드 광고 론칭...'야굽·바굽' 조리법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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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제일제당, '스팸' 신규 브랜드 광고 론칭...'야굽·바굽' 조리법 소개
  • 박금재 기자
  • 승인 2019.09.03 1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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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가오는 추석 앞두고 명절 선물세트 베스트셀러 '스팸' 신규 브랜드 광고 론칭...본격 선물세트 판매 돌입

CJ제일제당이 다양한 '스팸' 조리방법이 소개된 신규 광고를 선보였다.

CJ제일제당은 '어떻게 먹어도 맛있는 맛, 절대 선물세트 스팸을 선물하라'는 내용에 초점을 맞춘 신규 브랜드 광고를 론칭하고 본격적인 추석 선물세트 판매에 돌입했다고 3일 밝혔다.

특히 스팸은 ‘야굽(야들하게 굽는다)’, ‘바굽(바짝 굽는다)’, ‘통먹(통째로 먹는다)’, ‘썰먹(썰어 먹는다)’ 등 다양한 조리방법을 키워드로 만들어 젊은 소비층을 공략했다. 광고는 지상파 및 케이블 채널과 디지털 매체 등에서 방영될 예정이다. 

스팸은 매해 명절 시즌 최고 매출을 경신하고 있다. 실제로, 최근 3년 동안 스팸 매출은 상승세를 보이며 2016년 3000억원, 2017년 3600억원, 2018년 4100억원으로 성장했다. 올해 스팸 브랜드의 예상 매출은 4300억원이다.

CJ제일제당은 스팸 선물세트의 인기 요인으로 실용성, 합리적인 가격대, 다양한 제품 구성, 프리미엄 이미지 등이라고 분석했다. CJ제일제당 측은 가공식품 선물세트 자체에 대한 소비자 인식이 보다 긍정적으로 전환되고 있는 것도 요인 가운데 하나라고 설명했다.

정다연 CJ제일제당 캔푸드팀장은 “스팸 선물세트는 매년 두 자리 수 이상 성장하며 캔햄 시장 1위 자리를 공고히 하고 있다”며 “스팸 브랜드의 연 매출 가운데 60% 정도가 선물세트에서 발생되는 만큼 본격적인 추석 선물세트 판매 기간 동안 영업, 마케팅에 총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박금재 기자  market@greened.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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