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기영 장관 후보자 “일본 수출규제 대응 최우선 과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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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기영 장관 후보자 “일본 수출규제 대응 최우선 과제”
  • 정종오 기자
  • 승인 2019.08.09 1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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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차 산업혁명 대응, 연구개발 혁신에 나설 것

최기영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후보자는 청와대로부터 내정 받은 9일 “일본 수출규제 조치 등 국가적으로 엄중한 시기에 과기정통부 장관 후보자로 지명돼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고 소감문을 전했다.

최 후보자는 일본 수출규제 대응을 최우선 과제로 두고 연구개발(R&D) 혁신 등 근본적 대응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최 후보자는 “지금의 어려움을 국가 경쟁력 강화의 기회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다짐했다.

4차 산업혁명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겠다고 했다. 최 후보자는 “그동안 과기정통부가 추진해 온 인공지능(AI)·빅데이터 등 4차 산업혁명 핵심 기술·산업 육성과 R&D 혁신이 실질적 성과를 내고 사회 전반으로 퍼질 수 있도록 관계부처와 힘을 모으겠다”고 강조했다.

과학기술인들이 자율성과 창의성을 바탕으로 도전적 연구에 열정을 쏟아붓고 우수 인재가 양성될 수 있는 연구 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최기영 과기정통부 장관 후보자.[사진=과기정통부]
최기영 과기정통부 장관 후보자.[사진=과기정통부]

정종오 기자  science@greened.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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