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놀자 레저큐, ‘여주투어패스’ 출시...관광지 5곳 최대 60% 할인가에 즐길 수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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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놀자 레저큐, ‘여주투어패스’ 출시...관광지 5곳 최대 60% 할인가에 즐길 수 있어
  • 이효정
  • 승인 2019.07.18 0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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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 쿠폰으로 관광시설 무료 입장 가능…미사용 티켓 100% 자동 환불

 

야놀자가 여주시청과 손잡고 여주투어패스를 선보인다.

야놀자 계열사 레저큐는 여주시청과 ‘여주투어패스’를 개발 및 출시했다고 18일 밝혔다.

여주투어패스는 경기도 여주 소재 관광지 5곳을 자유롭게 입장할 수 있는 모바일 티켓이다. 시립폰박물관, 여주미술관, 주주팜, 쎈토이박물관, 목아박물관 등을 최대 60% 할인된 가격에 이용할 수 있다.

판매 권종은 48시간 자유이용권, 24시간 빅(BIG)2권, 워터파크 패키지 등이다. 가격은 성인 기준 자유이용권 1만3000원, 빅2권 1만1000원, 패키지 3만900원이며, 패키지에는 48시간 자유이용권과 썬밸리 워터파크 주중 입장권이 포함된다. 이용 시간은 첫 입장 시점부터 계산된다.

여주투어패스는 현재 야놀자와 쿠팡, 티몬, 위메프, 11번가, G마켓, 옥션 등에서 판매 중이며, 야놀자에서 구매했을 경우 미사용 티켓은 100% 자동 환불 처리된다.

문보국 레저큐 대표는 “국내 관광 활성화를 위해 지방자치단체 및 한국관광공사 등과 활발히 사업을 연계한 결과 투어패스 적용 지역을 전국으로 확대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 관광시설은 물론 지역 대표 맛집과 숙소, 공연장 등을 함께 묶은 패키지 상품을 적극 개발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앞장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투어패스는 2016년 7월 레저큐가 국내 최초로 선보인 지역별 자유이용권 개념의 여행상품이다. 티켓 하나로 해당 권역 관광시설 무료 입장은 물론 맛집, 공연, 숙소 등 제휴점 할인을 받을 수 있다.

전북, 충북, 태안, 양평, 북한강(가평/춘천), 부산광역(부산/울산/거제/창원), 정선평창, 화성, 영월, 삼척 등 총 40종의 상품이 시판되고 있으며, 전국 총 16개 시군에 예약/발권/검표 시스템이 구축돼 있다.

이효정  market@greened.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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