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센트가 새로운 전략 오토배틀러 모바일 게임 ‘체스러쉬(Chess Rush)’의 글로벌 정식 출시일을 7월 5일이라고 밝혔다.
‘체스러쉬’는 최근 가장 각광받는 게임장르인 ‘오토배틀러(Autobattler)’ 게임으로, 전략과 우연성이 어우러져 전략 게임 유저들과 카드 게임 유저들에게 모두 큰 인기를 얻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텐센트가 퍼블리싱을 하는 오토배틀러 모바일 대작으로 최근 글로벌 시장의 본격적인 데뷔를 예고했다.
‘체스러쉬’에서는 개성넘치는 로봇, 몬스터, 인간 등 50명 이상의 영웅이 제공되며, 이들을 전략적으로 배치하여 7명의 상대와 겨루게 되는 전략 오토배틀러 게임이다.
전통적인 게임 모드뿐만 아니라 빠른 시간 안에 게임을 완료할 수 있는 터보 모드와 팀 플레이를 지원하는 협동 모드도 제공된다. 특히, 터보 모드에서는 한 판이 10분 정도 소요되기 때문에 기존 플레이 시간을 크게 단축시켰으며, 협동 모드는 친구들과 팀을 만들어 플레이 할 수 있다.
김민희 게임전문기자 gamey@greened.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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