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재은 NH농협생명 대표가 영농철을 맞아 농가 일손돕기에 직접 나섰다.
NH농협생명은 지난 22일 홍재은 대표를 비롯한 임직원 50여 명이 경기 남양주 화도읍 포도농가를 찾아 농가 일손돕기에 나섰다고 24일 밝혔다.
이날 홍 대표와 임직원들은 강한 햇볕에도 불구하고 마을주민들과 포도 봉지 씌우기 작업을 함께 하며 영농철 부족한 일손을 보탰고, 포도밭을 함께 둘러보며 풍성한 수확을 기원했다.
이날 일손돕기에는 NH농협생명 홍재은 대표와 여종균 경영기획부문 부사장, 조인식 자산운용부문 부사장, 화도농협 이승덕 상임이사를 비롯한 임직원 50여명과 관계자 10여명이 함께했다.
NH농협생명의 화도읍 포도농가 방문은 올해로 세 번째다. 2017년 수확철 포도 봉지 씌우기 작업을 시작으로 인연을 맺어 올해로 3년째다.
홍재은 대표는 “영농철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돕는 데 휴일이나 더운 날씨는 중요하지 않다”며 ”농가를 도우며 농업인과 함께 성장하고 발전하는 농협인으로서 보람을 느낄 수 있어 마을 주민께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석호 financial@greened.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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