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 은퇴시장 겨냥 미래설계센터 781개로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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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 은퇴시장 겨냥 미래설계센터 781개로 확대
  • 녹색경제
  • 승인 2015.05.03 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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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이 은퇴시장 선점을 위한 공격적 행보에 나서고 있다.

신한은행은 지난해 4월 40개로 출범한 은퇴설계 전용 상담창구인 '미래설계센터'를 올초 325개로 늘린데 이어 이번에 다시 두배가 넘는 781개 전국 영업점으로 확대,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

미래설계센터는 국제공인재무설계사(CFP) 한국자산설계사(AFPK) 등 전문자격을 보유하고, 은퇴상담 전문과정을 수료한 893명의 미래설계컨설턴트들이 고객에게 은퇴와 관련된 종합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또한 은퇴설계시스템인 'S-미래설계'를 통해 고객별 금융거래 특성과 필요자금을 반영한 맞춤형 서비스도 실시하고 있다. 지난해 10월 서비스를 시작한 이후 현재까지 1만3000명이 넘는 고객이 은퇴설계를 받았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이번 미래설계센터 전국 영업점 확대 오픈으로 은퇴 준비에 관심이 많은 고객이 은행, 증권, 보험 등을 포함한 종합 솔루션을 받을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신한은행은 이번 확대 오픈을 기념해 6월말까지 연금저축 계좌이체 간소화 시행에 따라 연금저축을 신규 가입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갤럭시S6엣지' 등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실시한다.

녹색경제  jwycp@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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