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는 신입사원 44명이 지난 11일부터 1박 2일간 강원도 철원군 소재 마현리를 방문해 신입사원 입문과정의 일환인 농촌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12일 밝혔다.
㈜한화는 도·농간 교류를 활성화하고, 지역사회에 도움을 주고자 2013년 9월 철원군 마현리와 1사1촌 자매결연을 맺었다.
(주)한화는 신입사원들이 자매결연 마을에 일손을 보태고, 농촌 봉사활동으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체험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신입사원들은 마을 공동구역 환경개선, 하우스 일손지원 등의 봉사활동을 펼쳤다.행사에 참가한 장미소 씨는 "추운 겨울이지만 농민들을 위해 땀을 흘리니 가슴이 따뜻해지는 것 같다"며 "회사생활에서도 맡은 바 업무에 최선을 다하는 열정적인 신입사원이 되도록 노력할 것이다"라고 했다.
(주)한화는 신입사원 연수 시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함으로써 나눔을 몸소 실천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김경호 gnomic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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