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전국 32개 사회복지시설에 태양광 설비 무료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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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전국 32개 사회복지시설에 태양광 설비 무료 지원
  • 김경호
  • 승인 2014.11.06 1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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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그룹이 친환경에너지 태양광을 활용한 사회공헌사업인 '해피선샤인(Happy Sunshine) 캠페인'을 통해 전국 사회복지시설 32곳에 태양광발전설비를 무료지원키로 했다.

한화그룹은 6일 충남 아산시 음봉면에 위치한 '좋은 이웃' 사회복지시설에서 올해 지원대상으로 선정된 32개 복지기관에 태양광 발전설비 기부증서 전달식을 가졌다.

이 자리에는 한화그룹 커뮤니케이션팀 강기수 상무와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정진옥 기업사회공헌본부장, 월드비전 전영순 국내사업본부장 및 30개 복지시설 관장 및 관계자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2011년부터 시작된 '해피선샤인 캠페인'은 전국 사회복지시설에 태양광 발전설비를 무료로 설치·지원하는 사업이다. 현재까지 118개 복지기관에 총 807KWh 규모(일반 4인가족 기준 약 270가구)의 태양광 발전설비를 지원했다.

한화그룹 커뮤니케이션팀 강기수 상무는 "해피선샤인 캠페인은 친환경에너지에 대한 시대적 요구와 동반성장의 의지를 담은 한화그룹의 대표적 사회공헌활동"이라며 "앞으로도 한화그룹 김승연 회장이 항상 강조해 온 '함께 멀리' 철학을 기반으로 국가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한화그룹의 해피선샤인 캠페인은 해외에서도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다. 2011년 일본 대지진과 원전 사고로 전력망이 파괴된 동북지역에 발전설비를 지원했다. 중국에선 '한화, 희망공정 해피선샤인' 을 통해 각지 학교에 지붕형 태양광 발전설비를 무료로 설치했다.
 

김경호  gnomic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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