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 14만개 골목상권서 T멤버십 할인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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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 14만개 골목상권서 T멤버십 할인 받는다
  • 김경호
  • 승인 2014.08.27 1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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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8.27] SK텔레콤(대표이사 사장 하성민, www.sktelecom.com)이 배달 서비스 어플리케이션 1위 업체인 ‘배달의민족’과 제휴를 통해 SK텔레콤 고객들을 대상으로 T멤버십 및 데이터 프리 서비스 등 차별화된 혜택을 제공한다고 27일 밝혔다. 

SK텔레콤 고객이 ‘배달의민족’ 바로결제를 통해 1만원 이상 결제 시 1천원을 할인 받으며, 수요일에는 5천원 할인 받게 된다. T멤버십 할인 혜택은 8월 27일부터 2015년 6월 30일까지 제공된다. 

‘배달의민족’ 서비스를 사용하는 SK텔레콤 고객은 멤버십 등급과 상관없이 T멤버십을 활용해 할인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된다. 

 
이와 함께, SK텔레콤과 ‘배달의민족’은 올해 12월 31일까지 데이터 프리 서비스를 통해 SK텔레콤 고객이 모바일로 ‘배달의민족’ 애플리케이션을 이용하는 동안 데이터가 차감되지 않는 혜택도 제공한다. 

데이터 프리 서비스는 특정 애플리케이션 및 콘텐츠 이용 시 발생하는 데이터 요금을 이용자가 아닌 해당 애플리케이션 콘텐츠 제공사업자가 부담하는 형태의 서비스다. 데이터 프리 서비스를 통해 SK텔레콤 고객은 데이터 요금 걱정 없이 ‘배달의민족’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SK텔레콤은 현재 GS홈쇼핑, CJ E&M, 티몬 등과 함께 데이터 프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향후 신규 출시되는 단말에 데이터 프리 서비스를 쉽게 이용할 수 있는 ‘데이터프리존’ 애플리케이션 탑재도 준비중이다. 

SK텔레콤은 이번 ‘배달의민족’ 서비스의 T멤버십 및 데이터 프리 서비스 제공을 통해 고객에게는 할인 혜택을, ‘배달의민족’에 등록된 14만개 중소가맹점에는 매출 증대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SK텔레콤 이용환 제휴마케팅본부장은 “이번 T멤버십 및 데이터 프리 서비스 제공이 SK텔레콤 고객의 혜택 확대는 물론 전국에 산재해있는 소규모 골목상권 활성화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대표적인 사례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고객만족을 최우선으로 소비 트렌드 변화에 맞춘 차별화된 멤버십 혜택을 지속적으로 제공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김경호  gnomic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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