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 협력사에 300억원 조기집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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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 협력사에 300억원 조기집행
  • 김경호
  • 승인 2014.08.24 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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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부회장 이상철/ www.uplus.co.kr)가 추석을 앞두고 중소협력사의 자금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약 300억원의 납품 대금을 추석 연휴 전에 현금으로 조기 지급하기로 했다. 

이는 상대적으로 자금사정이 넉넉하지 못한 중소협력사에 도움이 되는 시기 적절한 자금지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납품 대금을 일찍 받을 협력사들은 무선중계기 제조업체, 유선 네트워크장비 제조업체, 네트워크 공사업체, IT 개발 및 운영 업체 등 총 480여곳에 이른다.  

LG유플러스는 작년 1월부터 모든 중소협력사에 대한 어음 발행을 100% 현금 지급으로 전환하고, 대금지급 기일도 10일 이내로 단축시키는 등 결제 조건을 개선하여 협력 업체들의 원활한 자금 운용을 위해 지원하고 있다. 

또 기업은행과 연계하여 조성한 상생협력펀드를 운영해 LG유플러스의 협력업체들은 저금리로 더 많은 자금을 지원받고 있다. 

한편 LG유플러스는 작년에는 협력업체와 상생을 위한 ‘동반성장 5生정책(국산화/자금/기술/수평/소통상생)을, 올해는 동반성장

5生정책 지속 추진 및 협력업체와 함께 선순환 구조로 진화하는 ‘동반성장 2014’를 추진, 국내 IT 산업의 선순환 생태계 활성화에 앞장서고 있다.

김경호  gnomic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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