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타이어, 장기근속 직원 500명 해외연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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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타이어, 장기근속 직원 500명 해외연수
  • 편집부
  • 승인 2014.04.17 1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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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타이어(대표 서승화)는 직원 격려와 글로벌 역량 강화를 위해 장기근속 직원들의 해외 연수를 실시한다고 17일 밝혔다. 

한국타이어는 30년 이상 장기근속 직원들을 비롯해, 20년과 15년 근속 직원들에게도 주요 해외 생산시설을 직접 둘러보고 현지문화를 체험하는 기회를 제공하기로 했다.

올해는 20~30년차 장기근속 직원 506명(30년 장기근속자 39명, 20년 장기근속자 467명)이 16일 부부 동반으로 5박7일 일정으로 해외 연수를 떠났다. 

30년 장기 근속 직원들은 헝가리 라짤마쉬에 위치한 한국타이어 헝가리공장과 유럽문화를, 20년 장기근속 직원들은 인도네시아 웨스트 자바 베카시의 인도네시아 공장을 견학하고 동남아시아 시장을 체험하게 된다. 

올 10월에는 15년 장기근속 직원들도 한국타이어의 중국 가흥(嘉興:자싱)공장과 현지 글로벌 초우량 기업을 견학할 예정이다. 

서승화 부회장은 "오랜 시간 함께 달려온 사원들의 노고가 있었기에 한국타이어가 성장할 수 있었다"며, "사원들의 일과 삶이 균형을 이루고 회사와 사원이 서로 윈윈(win-win)하는 선진 기업 문화를 정착시켜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편집부  jwycp@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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