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학연수나 유학 없이 학원 수업만으로도 영어공부를 마스터할 수 있다.

파고다 신촌학원에는 알파벳만 아는 영어 ‘왕 기초’라도 누구나 배울 수 있는 영어회화 기초 강좌부터 자유자재로 의사소통이 가능한 원어민 수업이 개설돼 있다. 단계별로 레벨업 해나갈 수 있는 다양하고 체계적인 회화 커리큘럼을 운영함으로써 수강생들의 선택의 폭을 넓혔다. 

문법 비중이 높은 기초 수업은 딱딱한 문법도 지루하지 않고 쉽게 배울 수 있도록 강사가 지속적으로 동기부여를 해준다. 문장으로 말하는 훈련을 반복해 결과적으로 영어식 사고를 기를 수 있도록 돕는 것이다. ‘기초회화 문법’, ’토킹그래머’와 같은 수업이 기초 레벨에 해당한다.

영어 기초를 마스터 했다면, 다음 레벨은 ‘입을 트이는 과정’이 필요하다. 영어로 말하고 사고하는 수업 환경을 조성해준다. ‘기초회화 블루(Blue)’, ‘기초회화 레드(Red)’, ’올케어스피킹’, ’톡톡영어’ 등의 수업이 적격이다.

신디(Cindy) 황 기초영어 대표강사는 "영어 단어가 머리 속에서만 맴돌고 어떻게 말해야 할지 순서가 헷갈린다면 '토킹그래머' 강좌를 추천한다"며, "핵심 표현을 익힌 후 문장 만드는 연습을 하고, 실제 어떤 상황에서 쓰이는지 듣고 말해보는 과정을 통해 이해가 쉽고 바로 말하는 게 가능해진다"고 전했다. 이어 “곧 해외로 나갈 예정이고 실제 상황에서 많이 쓰이는 생생한 표현 위주로 배우고 싶으면 ‘올케어 스피킹’ 수업을 추천한다”고 덧붙였다. 

파고다 신촌 영어회화학원 관계자는 “출근 전∙후로 영어회화를 공부하려는 직장인들의 상담문의가 끊이질 않는다”며, “오전 7시, 8시 수업 혹은 저녁 6시, 8시 수업을 개설해 직장인들이 출근 전후로 영어회화를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고 말했다.

특히 이른 아침, 기초회화 블루와 레드 강의를 맡고 있는 제이니(Jennie) 강사는 “오전 7시나 8시, 9시 수업 수강생 대부분이 직장인들”이라며, “수강생들이 최대한 영어로 말할 수 있도록 계속해서 질문하고 틀린 표현들은 정리해서 복습할 수 있도록 지도한다”고 전했다. 

듣기(Listening)와 말하기(Speaking)을 동시에 잡는 제이든(Jayden) 홍 강사의 ‘올댓잉글리쉬(All that Englsh)’ 청취 수업은 영상 매체를 선호하는 사람들에게 특히 적합하다. 

또한 아론(Aron) 배 강사는 ‘쓸(SSL; Simple Speaking & Listening)영어’라는 청취수업을 개설해 실제 상황에서 원어민들이 사용하는 영어 문장을 다양한 영상으로 가르치고 있어 화제다. 말하기와 듣기의 기본기를 탄탄히 배울 수 있다. 

만약 독해와 영작을 병행하며 말하기 공부를 하고 싶다면 ‘스피킹이 되는 영작’ 강의를 추천한다. 영어 지문을 보며 독해를 하고 영어로 의견을 나누며 최종적으로는 의견을 영작해서 적어보는 시간을 갖는다. 말하고 읽고 듣고 쓰는 멀티 수업을 원한다면 나채린 강사의 해당 수업이 개설돼 있으니 레벨 확인 후 등록이 가능하다.

한국인 강사와 기초영어를 모두 배우고 나면 실제 해외연수와 같은 환경의 SLE 수업을 들을 수 있다. 학원 관계자는 해외에 나가지 않아도 국내에서 꾸준히 SLE 수업을 들으며 영어실력을 길러나간다면 어학연수 못지 않은 효과를 볼 수 있다고 강조했다.

한편, 7월 개강을 앞두고 6월 17일(월)부터 25(화)일까지 ‘레드위크’라는 파고다 얼리버드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신규생은 최대 15% 할인, 재등록생은 10% 할인으로 수업 등록이 가능하다. 7, 8월 2개월 동시 등록 시, 추가 5% 할인으로 최대 20% 할인을 받을 수 있다. 

덧붙여, 모바일 등록 시에는 추가 3000원 할인 및 3% 적립이 가능하다. 원어민 SLE 수업을 등록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사전 레벨테스트를 받아야 하므로 예약을 서두르는 것이 좋다. 수업 등록 및 상담에 대한 보다 자세한 문의는 파고다 신촌학원으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