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우한 남자농구월드컵... 8월 30일 출발 6박 7일 상품
한국 남자농구 대표팀이 출전하는 2019 농구월드컵 원정응원을 할 수 있는 상품이 하나투어에서 나왔다.
하나투어는 오는 8~9월 중국 우한에서 진행되는 '2019 FIBA 남자농구월드컵' 원정응원단 상품을 선보였다고 10일 밝혔다.
대한민국농구협회와 함께 준비한 이번 상품은 8월 30일 인천을 출발해 9월 5일 귀국하는 6박7일 일정으로, 우리나라 대표팀의 3경기(8/31 VS 아르헨티나, 9/2 VS 러시아, 9/4 VS 나이지리아)를 모두 관람하고 중국 우한 내 주요 관광지도 둘러볼 수 있다.
상품가격은 항공과 호텔, 식사(경기 당일 중석식 제외), 비자 등을 포함해 100만원이고, 경기 입장권 및 기타 개인경비는 불포함이다. 예약자에게는 8월 진행되는 FIBA 농구월드컵 대비 4개국 국제농구대회 초대권을 제공한다.
원정응원단 상품은 6월 30일까지 최대 30명을 모집하며, 예약상황에 따라 조기 마감될 수도 있다. 예약은 원정응원단 상품 전용 하나투어 콜센터를 통해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대한민국농구협회 홈페이지 및 SNS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양현석 기자 market@greened.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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