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환경기초시설 인트라 구축 100년 대계 완료
상태바
울산시, 환경기초시설 인트라 구축 100년 대계 완료
  • 김환배
  • 승인 2014.03.21 10:0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울산시는 친환경산업생태도시 울산의 위상에 걸 맞는 ‘환경기초시설 인프라 구축 사업’이 사실상 완결을 통해 전국 최고의 자원 선순환형 미래 도시 울산을 만들었다고 밝혔다.

지난달 27일 ‘온산 바이오에너지센터’의 준공으로 전국에서 울산시가 최초로 3,000㎡ 이하 음식점에서 발생하는 음식물류폐기물을 공공 처리하고 있다.

이에 따라 울산시 전역에서 발생하는 음식물류폐기물(1일 평균 270여 톤) 전량을 공공시설에서 처리함으로써 울산지역의 음식물류폐기물 자원화시설이 완성되었다.

또한, 1일 처리 10만 톤 규모의 농소수질복원사업소가 오는 2016년 2월 준공되면 하수처리시설은 9개로 늘어나고 처리능력도 1일 79만 9,000톤으로 확장된다.

생활폐기물의 경우 남구 성암동 ‘성암소각장 증설과 매립장 확장 공사’가 지난 2012년 말 준공됐다. 이 시설은 앞으로 80년 이상 처리할 수 있는 규모이다.

울산시의 하수처리시스템 및 생활폐기물의 안정처리기반이 완결되는 셈이다.

김환배  jwycp@hanmail.net

▶ 기사제보 : pol@greened.kr(기사화될 경우 소정의 원고료를 드립니다)
▶ 녹색경제신문 '홈페이지' / '페이스북 친구추가'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