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S홈쇼핑이 실종아동 찾기 캠페인의 공로를 인정받아 경찰로부터 감사장을 받았다. 

NS홈쇼핑(총괄사장 도상철)은 ‘실종아동의 날’행사에서 경찰청장 감사장을 받았다고 24일 밝혔다.

NS홈쇼핑은 24일, 서울 페럼타워 페럼홀에서 열린 '제13회 실종아동의 날(5월 25일) 기념행사’에서 실종아동 찾기 및 예방 활동에 기여한 바를 인정받아 경찰청장으로부터 감사장을 받았다.

NS홈쇼핑은 매월 정기발행되는 NS쇼핑북에 2017년 10월부터 현재까지 총 18회에 걸쳐 ‘실종아동 찾기 캠페인’을 실시하고 있다.

이를 위해, 매달 실종아동전문기관을 통해 실종아동 현황 파악과 대상자를 선정하고, NS쇼핑북에서도 유료 광고 단가가 상대적으로 높은 앞쪽 페이지를 할애해 실종아동 3인의 정보를 게재하고 있다.

NS홈쇼핑은 정기발행 부수 65만부로 카탈로그 업계 1위인 NS쇼핑북의 영향력을 활용한 사회공헌활동을 구상하던 중, 카탈로그에 적합한 ‘실종아동 찾기 캠페인’을 기획하고 진행해 했다.

또 쇼핑북을 장기 보관하면서 이용하는 고객의 특성 때문에 일회성 노출이 아닌 장기적인 노출이 가능하므로 캠페인 효과가 높다는 점을 고려했다. 실제로 지난 캠페인을 통해 게재된 2명의 실종아동이 가족의 품으로 돌아가는 성과도 얻었다.

NS홈쇼핑 김용만 SB사업부장은 "NS쇼핑북을 구독하는 것 만으로도 실종아동 가족에게 큰 힘을 주는 좋은 일에 동참하실 수 있다”며, “앞으로도 사회적책임을 다하는 NS쇼핑북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