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환] 원달러 1,183.9원 마감, 2년5개월만에 최고점...미중 무역협상 불확실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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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환] 원달러 1,183.9원 마감, 2년5개월만에 최고점...미중 무역협상 불확실성
  • 황동현 기자
  • 승인 2019.05.13 1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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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달러환율이 미중 무역갈등 여파로 2년 5개월만에 최고점을 경신했다. 2017년 1월 이후 약 2년5개월 만에 최고 수준이다.

최근 원달러 환율은 꾸준히 상승하고 있다. 올해 초 1119원이었던 원달러 환율은 이날까지 5.8%가량 상승했다.

13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환율은 전일 종가(1,177.0원)보다 3.0원 오른 1,180원으로 시작한 뒤 대체로 1,180원대에서 움직이면서 상승 흐름을 이어가다가 전일 대비 0.89%(10.50원) 상승한 1187.5원에 거래를 마쳤다.

원달러 환율은 미중 무역협상이 결렬 위기를 맞으면서 상승폭을 확대했다. 

중국 위안화 역시 지난주 급등세를 보였다. 위안달러 환율은 지난 10일 기준 6.86위안까지 상승했다. 지난 1월 이후 최고치다.

다만 원달러 환율의 추가 상승은 당분간 제한적일 것이라는 전망도 나오고 있다.

미·중 무역협상이 지난 10일 아무 결과없이 종료됐지만 결국 타결될 것이라는 신호가 나왔다는 점에서 추가적 불확실성이 커지지 않을 것이라는 분석이다.

한편 이날 원엔 환율은 전일 대비 0.84%(9.05원) 오른 1082.15원에 거래를 마쳤다

 

황동현 기자  financial@greened.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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