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대서울병원, 온라인 출생 신고 병원 참여... 출산 후 관공서 방문 없이 온라인으로 출생 신고 가능
상태바
이대서울병원, 온라인 출생 신고 병원 참여... 출산 후 관공서 방문 없이 온라인으로 출생 신고 가능
  • 양도웅 기자
  • 승인 2019.05.03 14:3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앞으로 이대서울병원서 아기를 낳은 부모는 출생신고를 위해 관공서에 갈 필요가 없게 됐다. 

이대서울병원이 행정안전부와 법원행정처에서 시행 중인 '온라인 출생 신고제'에 참여하게 된 것. 

온라인 출생신고는 정부 혁신의 일환으로 추진 중인 서비스로 출생아 부모가 관공서를 찾지 않고 '대법원 전자가족관계등록 시스템'에서 출생신고를 할 수 있는 제도로 지난해 5월 첫 시행됐다. 

이대서울병원서 아이를 낳은 부모는 온라인 출생 신고를 원할 경우, 관공서를 오갈 필요 없이 온라인으로 아이의 출생신고가 가능하고 이를 통해 양육 수당, 아동 수당, 전기세, 도시가스 등 공과금 요금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한편, 이대서울병원은 지난 2월7일 진료를 시작하면서 모아센터를 운영 중이다. 모아센터에는 진통실, 가족 분만실, 모아동실, 신생아실이 한 공간에 모여 있다. 

이대서울병원 전경. 이대서울병원서 아이를 출생한 부모들은 관공서에 갈 필요 없이 병원에서 바로 출생신고를 할 수 있게 됐다.

양도웅 기자  lycaon@greened.kr

▶ 기사제보 : pol@greened.kr(기사화될 경우 소정의 원고료를 드립니다)
▶ 녹색경제신문 '홈페이지' / '페이스북 친구추가'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