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롭 테이퍼드 핏 추가한 남녀 9종으로 상품군 확대...올브러쉬 워싱 기법으로 빈티지 느낌 ↑
FRJ가 아이스카페 데님 18종을 선뵀다.
FRJ는 커피 찌꺼기를 활용해 탈취력과 시원한 착용감이 장점인 아이스카페 데님 18종을 출시한다고 12일 전했다.
2019 뉴버전으로 탄생한 아이스카페 데님은 올해 크롭 테이퍼드 핏을 추가한 남성 9종과 여성 9종으로 상품군을 대폭 확대했으며 여름에 입기 좋은 데님 숏팬츠도 마련해 소비자 선택의 폭을 넓혔다.
특히 이번 시즌에 공개되는 제품은 올브러쉬 워싱 기법을 사용하여 빈티지한 느낌이 한층 가미된 것이 특징이다.
FRJ가 2016년 업계 최초로 출시한 아이스카페 데님은 원두 찌꺼기를 재활용한 친환경 데님으로 원두가 가진 소취 기능을 활용해 청바지에서 나는 냄새를 조절하고 흡수하기 때문에 쾌적한 착용감을 느낄 수 있으며 특수 가공 처리로 수분을 지속적으로 방출하기 때문에 일반 원단 청바지보다 체감 온도를 1~2도 정도 낮출 수 있다.
FRJ마케팅 담당자는 “올해도 무더운 여름 날씨가 예고되는 가운데 여름철 기능성 청바지 판매 준비를 작년보다 한 달 정도 일찍 시작했다”며 ”6월 중에는 다양한 고객 혜택과 함께 국내 대형 커피 전문점과 프로모션 행사도 진행할 예정이니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영애 기자 market@greened.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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