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세먼지 걱정 더는 ‘숲세권’ 오피스텔 ‘다산역 안강럭스나인’ 분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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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세먼지 걱정 더는 ‘숲세권’ 오피스텔 ‘다산역 안강럭스나인’ 분양
  • 황창영 기자
  • 승인 2019.04.10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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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절을 가리지 않고 기승을 부리는 미세먼지와 이상기후 등으로 부동산 시장에서 공원, 산, 호수 등 자연의 쾌적함을 누릴 수 있는 주거단지가 인기를 끌고 있다. 비단 아파트뿐만 아니라 1~2인 가구를 겨냥한 오피스텔에서도 ‘숲세권’ 입지가 투자 매력 포인트로 재조명되는 중이다.

기상청의 ‘2018 이상기후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전국 폭염일수는 31.4일로 평년 9.8일에 비해 3배 이상 늘었고, 온열질환자 역시 4,526명으로 역대 최다치를 기록했다. 미세먼지 특별법을 시행한 지난 2월의 경우 극심한 대기정체로 인해 전국이 최악의 미세먼지 아래 일상생활을 이어갔고, 설상가상 4월부터는 봄철 황사까지 가세할 것으로 보인다.

이에 최근 주택시장에서는 자연 환경이 최우선 요소로 고려되는 중이다. 실제 주택산업연구원이 수도권 만 25~64세 1020명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응답자의 35%는 주택을 선택하는 가장 중요한 요인으로 ‘자연이 주는 쾌적성(35%)’을 선택했고, 뒤이어 교통 편리성(24%), 생활 편의시설(19%) 순으로 나타났다

한 부동산 전문가는 “서울에서도 한강이나 서울숲 인근 단지들이 다른 곳에 비해 더 큰 프리미엄을 누리듯이 신도시에서도 뛰어난 자연 환경을 지닌 입지가 각광을 받는 중”이라면서 “호수공원이 있는 광교신도시와 청라국제도시, 천혜의 자연으로 둘러싸인 다산신도시 등이 주목할만하다”라고 전했다.

이런 가운데 안강건설은 다산신도시 진건지구 내 상업용지 2-1-3,4블록에 오피스텔 ‘다산역 안강럭스나인’을 분양한다. 해당 오피스텔은 지하 6층~지상 12층, 전용면적 19~35㎡ 규모로 총 450실이 공급되고, 지상 1층~2층에는 상업시설이 들어선다.

해당 오피스텔이 들어서는 다산신도시는 51만㎡의 녹지공간을 확보하고 있고 지하철 8호선 연장이라는 교통 호재까지 이어지면서 수도권 동북부 주거 핫플레이스로 떠오른 곳이다. 지난해 12월 ‘다산신도시 자연앤자이’를 끝으로 민간분양이 끝나면서 신규 분양 희소성이 높아졌다.

특히 다산진건지구는 공원 녹지율이 풍부해 쾌적한 생활을 누릴 수 있다는 게 가장 큰 매력이다. 왕숙천을 주변으로 수변공원이, 열상산수폭포와 석천계류를 중심으로는 중앙공원이 각각 마련되고, 두 공원을 연결하는 선형공원에는 지하철 역사와 중심상업지구가 들어서 생활 편의성을 높일 계획이다, 아울러 이마트 다산점, 롯데백화점 구리점, 현대프리미엄 아울렛(예정) 이용이 가능하다.

이와 함께 ‘다산역 안강럭스나인’은 지하철 8호선 다산역(예정) 출입구에서 약 250m 떨어져 도보 3분 이내로 이용 가능한 역세권에 자리한다. 지하철 8호선뿐만 아니라 경의중앙선 도농역을 이용할 수 있고, 북부간선도로를 통해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및 올림픽대로로 손쉽게 이동할 수 있다. 

배후수요도 막강하다. 인근 사농동·퇴계원 일원 약 30만㎡ 부지에 1711억원이 투입되는 ‘경기북부제2차 테크노밸리’가 2026년 준공 예정이고, 29만㎡ 규모의 첨단복합단지 ‘그린스마트밸리(진건첨단IT산업단지)’와 다산지금지구 법조·행정타운 조성이 진행 중으로 완공 후에는 직주근접성 높은 오피스텔로 자리매김하게 된다.

생활편의성을 높여줄 다양한 특화 커뮤니티 시설도 마련했다. 간단히 업무를 볼 수 있는 미니오피스 공간을 비롯해 스터디룸, 코인세탁실, 전기차 충전소, 옥상정원 등이 조성되고 외부 손님 방문 시 별도 이용할 수 있는 게스트하우스도 마련할 예정이다. 

한편 ‘다산역 안강럭스나인’은 중도금 60% 무이자 혜택을 제공하며, 홍보관은 경기 구리시 경춘로 239 리맥스빌딩 4층(구리시 돌다리사거리)에 마련됐다.

황창영 기자  1putter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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