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화재'에 긴급 구호 나선 유통채널...협력체계 가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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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화재'에 긴급 구호 나선 유통채널...협력체계 가동
  • 이효정 기자
  • 승인 2019.04.05 1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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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강원도 산불 피해지역 긴급구호물품 지원
이마트, 2000만원 이상의 생필품 긴급 전달
롯데, 강원도 화재에 긴급 구호 물품 지원

유통채널들이 지난 4일 발생한 강원도 화재로 피해를 입은 사람들을 위한 긴급 구호 물품 조달에 나섰다.

롯데유통사업부문은 지난 해 4월 행정안전부와 전국재해구호협회와 체결한 재난 긴급구호 민관협력 업무협약(MOU)에 따라 긴급구호 협력체계를 즉시 가동했다고 5일 밝혔다.

롯데는 재해/재난 발생을 대비하여 사전에 제작해둔 이재민 대피소용 칸막이 텐트(3~4인용) 180여 개와 담요, 속옷 등이 담긴 생필품 구호 키트 400세트를 실시간으로 지원했다. 

롯데유통사업부문의 국내 최대 유통망을 활용해 피해 지역과 가장 가까운 세븐일레븐 강원도 물류센터에서 생수, 컵라면, 즉석밥, 통조림, 물티슈 등 2000명 분의 식료품을 즉시 지원할 예정이다.

추후 이재민이 지속 발생 시 추가적인 지원을 통해 이재민의 불편을 덜어주기 위해 지속 노력할 계획이다.

이원준 롯데유통사업부문 부회장은 “힘든 시간을 겪고 있을 고성과 속초 지역 주민들이 하루라도 빨리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길 기대한다”라며, “특히 연세가 많으신 어르신들과 어린이들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이마트도 강원도에 긴급 구호물품 지원에 나섰다.

이마트는 강원도 고성-속초 산불 피해지역에 긴급 구호물품을 지원한다고 5일 밝혔다.

이마트는 강원 소재 점포인 속초점/강릉점/동해점을 중심으로 이재민들에게 즉석밥, 라면, 물, 화장지 등 최소 2천만원 이상의 생필품을 긴급 공수한다. 

동해시 등 인근 지역에서 속초시로 자원봉사 가는 분들께도 1만명 이상분의 커피/녹차 등을 지원키로 했다.

편의점인 이마트24 역시 피해 입은 이재민 분들과 화재 진화에 앞장선 소방관분들 지원을 위해 5일 새벽 긴급 물류 차량을 편성했다. 라면, 치약칫솔세트, 화장지, 초콜릿 등 1천만원 상당의 구호물품을 오전중 전달할 계획이다. 

이마트, 이마트24 등 강원 소재 사업장에서의 1차 긴급지원 외에 그룹내 신세계푸드 등 관계사 역시 지원책을 긴급하게 모색중이라고 이마트는 밝혔다.

이효정 기자  market@greened.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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