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침구 전용 청소기 나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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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침구 전용 청소기 나왔어요"
  • 녹색경제
  • 승인 2011.03.24 1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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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G전자(066570, 대표 具本俊, www.lge.co.kr)가 침구 속 진드기, 미세먼지를 효과적으로 제거하는 전용 청소기를 출시했다.

LG전자는 2009년에 선보인 청소기 액세서리 침구 전용 흡입구 ‘침구 팍팍’ 고객 만족도 조사 결과에서 침구 위생 관리 수요가 커지고 있는 점에 착안, 침구 전용 청소기를 출시했다.

 
이 침구 전용 청소기는 1분에 4천 번 바닥을 때리는 ‘진동펀치’와 부드러운 ‘회전 브러시’가 특징이다. 진동펀치가 침구 속 미세먼지와 진드기를 효과적으로 떨어내고, 회전 브러시가 쉽게 떨어지지 않는 머리카락까지 말끔하게 쓸어 담는다.

또 흡입력이 동급 대비 2배 강력해 진동과 브러시로 모아진 미세먼지와 진드기를 효과적으로 제거한다. 청소기 본체 내부의 앞과 뒤 면에 헤파(HEPA) 필터를 2중 장착해 미세먼지 방출량을 획기적으로 낮췄다.

청소 중 잠시 손잡이를 놓아도 자동으로 전원대기 모드로 전환되는 ‘건망증 방지 기능’을 탑재해 전기 사용 효율성과 안정성을 강화했다. 일반 노트북 보다 가벼운 1.9 kg 무게에 일상대화 수준인 62 데시벨 쾌적소음, 청소필터 필요 없는 원터치 먼지통을 적용해 사용 편리성도 높였다.

한편, 업계최초로 청소기 바닥 위생 관리기 ‘자외선(UV) 살균 스테이션’을 겸비해 청소기로 인한 2차 오염에 대한 우려도 없앴다. 가격은 일반형(모델명: VH9000D, VH9001D)이 15만 9천원, 살균스테이션 적용형(모델명: VH9000DS, VH9001DS)이 19만 9천원이다.

LG전자 한국HA마케팅팀장 김정태 부장은 “신제품 침구 전용 청소기가 피부질환 일으키는 먼지와 진드기를 확실히 제거해 민감한 아기들 피부 보호에 특히 도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강조했다.
정우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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