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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1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국내 은행, 막힌 대출 풀지만 가계부채 우려 여전…"완충능력 충분" 국내 은행, 막힌 대출 풀지만 가계부채 우려 여전…"완충능력 충분" 국내은행들이 지난해 굳게 잠궜던 대출빗장을 하나 둘 풀고 있다. 작년 10월부터 지속된 규제 영향으로 대출이 감소하며 대출여력이 확보된 배경이다. 다만 이러한 흐름에 1900조원에 달하는 가계대출 부실을 우려하는 목소리도 크다.한 시중은행 관계자는 "지난해 말부터 가계대출 증가의 주요 요인으로 지목된 주택대출 전반에 대한 규제를 강화했다"며 "이후 대출 성장세가 한풀 꺾이며 한시적으로 묶었던 규제를 원래 수준으로 풀게 됐다"고 에 전했다.시중은행, 전세대출 한도·기한 등 3종 규제 완화…"정상화 수순"국내 은행들은 지 금융 | 김윤화 기자 | 2022-03-23 17:15 처음처음1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