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차, 해치백 'K3 유로' 출시…K3 풀라인업 완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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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차, 해치백 'K3 유로' 출시…K3 풀라인업 완성
  • 김경호
  • 승인 2013.09.24 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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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자동차㈜는 공간활용성과 실용성을 갖춘 K3의 5도어 해치백 모델 ‘유로’를 24일 선보였다.

K3 유로는 기아차 준중형 세단 K3의 세련된 디자인 정체성을 이어 받았으며, 역동적이면서도 깔끔한 유러피안 스타일의 디자인에 해치백의 공간활용성을 더한 것이 특징이다.

기아차는 K3 유로를 출시함으로써 지난해 9월 출시된 K3 세단, 지난 8월 출시된 K3 쿱에 이어 해치백 모델을 갖춰 준중형 풀라인업을 구축하게 됐다.

 
‘K3 유로’의 전면부는 세단 모델의 세련된 스타일을 계승하면서, ▲측면부는 날렵한 캐릭터 라인과 볼륨감을 적절히 조화시켜 마치 힘차게 달려나갈 듯한 역동적인 이미지를 구현했다.

▲후면부는 개방감이 느껴지는 와이드 리어 스포일러, 입체적 조형미가 강조된 LED 리어 콤비네이션 램프 등을 적용해 세단과 차별화했다.

고성능 감마 1.6 GDI 엔진과 6단 자동변속기를 탑재한 ‘K3 유로’는 최고출력 140마력(ps), 최대토크 17.0kg•m의 동력 성능을 바탕으로 강력한 주행 성능과 뛰어난 변속감을 제공한다.

전장 4350mm, 전폭 1780mm, 전고 1450mm, 축거 2700 mm의 차체 크기를 갖춘 K3 유로는 최적의 설계를 통해 넓은 실내공간 및 탁월한 공간활용성을 확보해 역동적 주행성능은 물론 실용성을 동시에 원하는 운전자들의 요구를 충족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아차는 기대했다.

특히 해치백 차량의 강점을 극대화 할 수 있도록 ▲승차 인원 및 화물의 형태에 따라 다양한 방식으로 실내 공간을 활용할 수 있게 해주는 뒷좌석 6:4 분할 폴딩시트 ▲러기지 보드 밑에 다양한 소화물을 보관할 수 있는 러기지 언더트레이 ▲러기지 룸의 화물이 움직이지 않도록 고정시키는 러기지 네트 등을 기본 적용해 공간활용성을 극대화했다.

‘K3 유로’ 에는 ▲차량 주행 안정성을 향상시켜주는 VSM(차세대 VDC) ▲운전석•동승석•사이드•커튼 등 총 6개의 에어백 ▲경사로 밀림 방지장치(HAC) ▲운전석 원터치 세이프티 파워 윈도우 ▲버튼시동 스마트키 등 고객이 선호하는 안전 및 편의 사양을 대거 기본 적용해 차급을 넘어서는 만족도를 제공한다.
 

김경호  gnomic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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