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는 오는 6월 27일까지 '2018 국유재산 총조사' 대학생 현장 실습생을 모집한다고 29일 밝혔다.

기획재정부가 후원하고 캠코가 주최하는 이번 대학생 현장 실습생 모집은 방학을 앞둔 전국 대학생들에게 국유재산 관련 전문지식을 축적하고 향후 진로 선택에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3~5명의 팀을 구성한 대학생은 지역에 관계없이 누구나 모집에 참가할 수 있다. 좋은 성과를 낸 팀에게는 평가를 통해 기획재정부 장관, 한국자산관리공사 사장 표창과 총 1600만원 상당의 상금과 부상(드론)이 주어질 예정이다. 

실습생 선발 결과는 6월말 국유재산 총조사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될 예정이다. 선발된 대학생은 7월초 국유재산 총조사 관련 업무 교육을 받은 후 7월 중순부터 약 한 달간 본격적인 현장 실습에 참여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