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마켓은 오는 11일까지 ‘발렌타인데이 6대 브랜드전’을 열고 초콜릿, 과자 등을 최대 63% 할인가격에 선보인다고 6일 밝혔다.
이번 브랜드전에는 네슬레, 롯데제과, 페레로로쉐, 마즈, 로아커, 몬델리즈 등 총 6개 브랜드가 참여하며, 각 브랜드사 별 최대 2000원 할인 쿠폰도 제공한다.
올해 발렌타인데이는 설 연휴와 이어져 있어 연인, 친구를 비롯해 가족에게 선물해도 좋을 선물세트형 제품 위주로 구성한 것이 특징이다. 대표적으로 ‘네슬레 킷캣 병정팩+병정노트’을 발렌타인 패키지 에디션으로 구성해 1만원에 판매한다.
장난감 병정 속 대왕 킷캣 내에는 미니 사이즈 ‘오리지널 킷캣’과 ‘그린티 킷캣’이 각각 12개씩 들어있다. 전 구매자에게 병정 노트 2권을 증정하며 기프트 박스에 포장해 함께 배송해 준다. 제품 뒷면에는 편지지가 있어 간단한 메모도 남길 수 있다.
‘로아커 프리미엄 로즈 선물세트’는 맛 별로 ‘로아커 로즈 다크노아(50g)’와 ‘로아커 로즈 화이트(50g)’, ‘로아커 로즈 오리지널(87.5g)’ 그리고 이들을 모두 즐길 수 있는 ‘로아커 로즈 셀렉션(150g)’을 모두 담아 G마켓 단독 판매한다. 1만 5900원에 선착순 5000박스 한정 판매한다.
롯데제과의 ‘워너원X가나플러스 스페셜 컬렉션’(1만원)을 구매한 고객에게는 추첨을 통해 총 50명에게 워너원 팬미팅 티켓을 증정한다. 박스 1개 구매 시 팬미팅 응모권 1장과 워너원 엽서 세트 5매를 제공한다.
엠앤엠즈 초콜릿과 트윅스, 스키틀즈 등을 구성한 마즈의 ‘달콤레드 선물박스(1만 2900원)’, ‘페레로로쉐 기획세트(T24/1만 4900원)’, ‘밀카 초콜릿 발렌타인 기획팩+밀카 파우치 증정(1만 1900원)’, ‘엉클 토비스 파머스픽 혼합 세트(2만 4800원)’ 등 다양한 브랜드 세트를 만나볼 수 있다.
각 브랜드별 할인 쿠폰도 제공한다. 롯데제과 제품 1만원 이상 구매 시 2000원이 할인되는 중복쿠폰을 비롯해 네슬레, 페레로로쉐, 마즈, 로아커, 몬델리즈의 제품을 1만원 이상 구매시 1500원이 할인되는 쿠폰을 각각 제공한다. 각 쿠폰은 오는 11일까지 ID 당 하루 1회 응모 가능하며, 매일 선착순으로 한정 수량 제공된다.
홍상훈 G마켓 가공식품팀장은 “이번 발렌타인데이가 설 연휴와 이어지면서 연인은 물론, 친구, 가족과 함께 나눠먹을 수 있는 가성비 높은 선물세트가 인기를 끌 것으로 보인다”며 “합리적인 가격에 정성을 담은 선물세트 구성이 고객들의 많은 관심과 호응을 불러일으킬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효정 기자 market@greened.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