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부터 새해 1월까지의 건강기능식품의 매출 비중이 연 전체의 35% 차지
자연을 닮은 건강한 습관의 소비를 지향하는 롯데마트 PB ‘해빗’ 신제품 출시
12월은 모든 유통 채널에서 건강기능식품이 가장 잘 팔리는 달이다.
날씨가 추워지고 기온이 급격하게 떨어지면서 혈관이 수축, 심근경색 등의 심뇌혈관질환의 발생률이 증가해 혈행 관리 제품의 매출이 늘어나는 동시에 새해를 앞두고 건강에 대한 다짐의 의지로 인해 건강기능식품의 매출이 높아지는 시기이다.
실제로, 롯데마트의 건강기능식품의 매출을 살펴보면 2019년 (1~12월24일 누계) 은 전년 대비 21.9% 신장하고 있으며, 12월의 경우에는 45.6%의 높은 신장세를 보이고 있다. 또 11월부터 이듬해 1월까지의 건강기능식품의 매출 비중이 연 전체의 35%를 차지할 정도로 관련 상품의 수요가 높다.
이에 롯데마트는 자연을 닮은 건강한 습관의 소비를 지향하는 PB브랜드 해빗 (Hav’eat)을 통해 4종의 신제품을 출시했다고 26일 밝혔다.
먼저, 혈행개선과 기억력 개선에 도움을 줄 수 있는 ‘Hav’eat 백세 혈행 관리 홍국&징코(700mgx60정)’ 를 1만4000원에 선보인다. 해당 상품은 혈중콜레스테롤 개선에 도움을 주는 홍국과 은행잎 추출물을 주 성분으로 원활한 혈액순환과 콜레스테롤 조절에 주안점을 두고 개발한 상품이다.
새해 건강관리를 다짐하는 소비자를 위한 제품도 출시했다. 최근 소득수준이 향상됨에 따라 다이어트, 이너뷰티 등 건강한 아름다움에 대한 고객의 관심과 수요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이에 ‘Hav’eat 다이어트 인아웃 콜레우스포스콜리(700mgx60정)’ 다이어트 상품을 1만5000원에. ‘Hav’eat 마시는 콜라겐 엠블(20mlx14병) / 마시는 히알루론산 엠플(20mlx14병)’의 이너뷰티 제품을 각 1만8000원과 2만원에 판매한다.
‘마시는 콜라겐’의 경우 세계 콜라겐 점유율 1위 기업인 독일 젤리타(GELLITA)사의 특허 받은 독점 제조공법으로 생산된 콜라겐을 주 성분으로 사용했으며, ‘마시는 히알루론산 엠플’은 자외선에 의한 피부 손상으로부터 피부건강유지와 피부보습에 도움을 주는 상품이다.
롯데마트 한규석 건강기능식 상품기획자(MD)는 “급속한 고령화 및 평균수명의 증대, 소득수준 향상에 따른 건강한 삶에 대한 관심과 함께 관련 시장은 높은 성장을 보이고 있다.”며, “롯데마트의 PB브랜드인 해빗(Hav’eat)을 통해 높은 품질의 상품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제공하고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양현석 기자 market@greened.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