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스마트TV의 기능과 디자인, 콘텐츠를 고객들이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스마트TV 체험 로드쇼'를 시작했다.
지난 26일 서울 타임스퀘어를 시작으로 오는 4월 말까지 주말마다 전국 주요 장소에서 실시할 예정이다.
삼성전자는 누구나 부담 없이 스마트TV를 체험해 볼 수 있도록 '스마트기능 체험 존', '디자인 체험 존', '3D 입체영상 체험 존'의 세 가지 테마별로 기능을 보다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스마트기능 체험 존'에서는'스마트 허브'를 통한 '스마트 검색', 실시간 SNS, '방송정보 바로찾기' 등의 차별화된 기능과 170여 개가 넘는 특화된 애플리케이션 등 자신의 라이프스타일에 맞는 스마트 콘텐츠를 선택해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디자인 존'에서는 미디어 아티스트 이이남 작가의 작품과 5mm 초슬림 베젤을 자랑하는 삼성 스마트TV의 '시크릿 디자인'을 소개했다.
또 '3D 입체영상 체험 존'에서는 삼성 스마트TV 만의 '3D VOD서비스'를 통해 무료로 제공되는 영화, 세계 명작, 뮤직비디오, 다큐멘터리 등 각종 3D 콘텐츠를 입체영상으로 생생하게 감상할 수 있다.
삼성전자에 따르면 첫날 26일 1000여명이 넘는 고객들이 방문해 뜨거운 열기를 보였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스마트TV 시장을 주도하고 있는 삼성전자는 직접 고객들을 찾아가는 체험 마케팅을 강화해 스마트TV 대중화를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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