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테크놀로지, 제22기 정기 주주총회 개최... 사업목적 '건설업' 추가, 대우조선해양건설과 협업 이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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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테크놀로지, 제22기 정기 주주총회 개최... 사업목적 '건설업' 추가, 대우조선해양건설과 협업 이어가
  • 양도웅 기자
  • 승인 2019.03.29 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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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테크놀로지가 28일 서울시 중구 T타워 8층 한국테크놀로지 본사에서 제22기 정기 주주총회를 열었다. 

이날 주주총회에서 ▲재무제표 승인 ▲정관 변경(사업목적 추가 등) ▲이사 및 감사 선임 건 ▲이사 및 감사 보수 한도액 승인 등의 안건을 모두 원안대로 의결했다. 

2018년 기준 매출 115억원, 영업이익 6억원으로 흑자 전환 등 2018년 주요 경영실적을 보고했다. 

사업목적과 관련 토목건축업, 전기공사업, 해외건설업, 주택건설업, 부당산 개발업, 부동산 임대업 등을 추가했다. 

한국테크놀로지가 28일 서울시 중구 T타워 8층 한국테크놀로지 본사에서 제22기 정기 주주총회를 열었다. <제공=한국테크놀로지>

사내이사에는 신용구 대표이사가 재선임되고 정성용, 서복남, 한글랜상, 김용빈 이사가 신규 선임됐다. 

사외이사에는 김영록 이사가 재선임되고 서종대 이사가 신규 선임됐다. 감사에는 문원호 감사가 재선임됐다. 

서복남 이사와 한글랜상 이사가 한국테크놀로지 사내이사로 선임된 건 대우조선해양건설과 한국테크놀로지가 협업하겠다는 의지를 보여준 것이라고 한국테크놀로지 관계자는 전했다. 

서복남 이사는 대우조선해양건설 대표이며, 한글랜상 이사는 전 대표다. 

주주총회 의장을 맡은 신용구 대표이사는 "한국테크놀로지는 지난해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흑자전환을 이뤘다"며 "올해는 건설 부문과 자동차 전장 부문의 결합을 기회의 발판으로 삼아 더욱 발전하는 한국테크놀로지가 되겠다"고 덧붙였다.  

양도웅 기자  lycaon@greened.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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