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의 38번째 시즌 개막이 코앞으로 다가왔다. 현재 시범경기 중인 프로야구는 23일 정규시즌 개막을 시작으로 오는 9월 13일까지 약 6개월간의 대장정에 들어간다.
프로야구가 한 해 800만 명이 넘는 관중을 불러 모으는 국내 최고 인기 스포츠인 만큼 올해도 많은 야구팬들이 야구장을 찾아 뜨거운 응원을 펼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야구장 먹거리에도 많은 관심이 쏠린다.
대한민국 대표 치킨 브랜드 bhc치킨은 야구의 계절을 맞아 야구장 전용 메뉴를 업그레이드해 새롭게 선보인다고 19일 밝혔다.
지난해 7종의 야구장 전용 메뉴를 선보였던 bhc치킨은 올해 총 8가지 메뉴를 추가 개발해 총 15종의 메뉴를 판매할 계획이다. 특히 야구장 먹거리의 특성을 살려 휴대가 간편하고 먹기 쉬운 메뉴를 추가한 것이 특징이다.
bhc치킨은 지난해 치킨과 콜라를 한 번에 즐길 수 있는 ‘콜팝’ 메뉴의 인기에 힘입어 ‘뿌링콜팝’을 추가했다. 여기에 베스트메뉴 맛초킹을 통살로 선보이는 ‘맛초킹팩’을 추가해 야구장에서 보다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메뉴를 선보인다.
또 양념과 후라이드 사이에서 선택의 고민을 덜어줄 ‘반반양념팩’과 함께 bhc치킨의 No.1 메뉴인 ‘뿌링클’ 시즈닝을 활용해 지난달 출시한 사이드메뉴 ‘뿌링 치즈볼’을 추가해 먹는 즐거움을 더했다.
bhc치킨 홍보팀 김동한 팀장은 “평소 고객분들이 많이 찾으시는 메뉴들을 추가하는 한편 보다 편리하게 즐기실 수 있도록 구성했다”며 “더욱 다양해진 bhc치킨 메뉴들과 함께 즐거운 응원전 펼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양현석 기자 market@greened.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