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이블 메가코프가 ‘베인글로리 4.0’을 스팀(Steam)에 함께 출시해 모바일과 PC에서 크로스 플레이가 가능하다고 밝혔다.
그간 ‘베인글로리’는 독특한 플레이 스타일을 갖춘 48명 이상의 영웅, 공격 속도를 높여주는 아드레날린 메커니즘, 이동속도를 높이는 강과 전투 시간을 단축시키는 중립 몬스터, 영웅 1인당 여러 가지 플레이 스타일을 만들 수 있는 오버드라이브 등을 추가하며 MOBA 장르를 확장해왔다.
이제 베인글로리 4.0 출시로 윈도우(Windows), 맥(Mac) OS 등 PC에서도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으며, 장소와 기기를 가리지 않고 전략 플레이를 즐길 수 있다.
‘베인글로리 4.0’에는 새로운 크로스 플랫폼 UI와 5V5 위주 플레이, 게임 내 채팅, 친구 허브, 신규 영웅 ‘삼봉’, 카운터 집중 게임 플레이 등이 추가된다.
베인글로리 4.0 PC 유저는 스팀에서 다운로드 할 수 있으며, 슈퍼이블 메가코프의 포스트 플랫폼 비전에 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PC와 모바일 간 베인글로리 경기는 유튜브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민희 게임전문기자 gamey@greened.kr
저작권자 © 녹색경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